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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마스터스  3라운드가 끝이 났습니다. 현재 맥길로이(-12)와 디솀보(-10)가 각각 1, 2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마지막날 두 선수의 경쟁은 PGA투어와 LIV투어의 빅매치 이기도 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경기력, 스타일등을 분석해서 우승 가능성을 점쳐보겠습니다. 3라운 결과를 아래 버튼에서 빠르게 확인하세요!

     

     

     

     

    두 선수의 스타일 비교

    로리 맥길로이: 표준으로 알려진 클래식한 스윙과 탁월한 아이언 샷으로 유명한 맥길로이는, 특히 그린 주변 플레이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 3라운드에서도 칩인버디를 만들면서 기선을 잡았었죠. 긴장된 상황에서의 멘탈도 뛰어나 마스터스와 같은 압박 경기에서 강점을 가집니다.

    브라이슨 디솀보: ‘필드의 물리학자’라는 별명처럼, 통계적이고 기계적인 스윙으로 유명합니다.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오거스타 내셔널의 긴 파 4홀 공략에 유리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력 비교

    맥길로이는 최근 PGA 투어에서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안정된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25 시즌 벌써 두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퍼팅 정확도와 GIR(Green In Regulation) 수치가 상승한 점이 좋은 성적을 내는 원동력입니다.

    디솀보는 한동안 부진했던 몸 상태를 회복하고 최근 LIV Golf 대회에서 우승권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전략적 플레이는 오거스타에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오거스타 내셔널에서의 적합성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은 그린 난이도와 벙커 위치, 언듈레이션이 까다로운 코스로 유명합니다.
    맥길로이는 이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자주 기록해 왔으며, 안정적인 드라이브와 약점이던 아이언샷도 최근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입니다.
    반면 디솀보는 오거스타에서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파워풀한 드라이브는 짧은 어프로치 샷을 남길 수 있어 누구보다 유리한 변수임에 틀림없습니다.

    승부 포인트

    1. 퍼팅
    오거스타는 퍼팅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맥길로이의 그린 위 집중력이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2. 드라이버 전략
    디솀보가 드라이버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짧은 세컨드 샷을 만들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3. 멘탈 게임
    메이저 대회에서는 멘탈이 경기력을 좌우합니다. 안정감 있는 맥길로이 vs 승부사 디솀보, 누가 웃을까요?

    5. 결론 및 예측

    2025 마스터스 골프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맥길로이와 디솀보의 경기 운영방식과 또한 서로 경쟁 중인 두 투어(PGA vs LIV) 간의 충돌하는 ‘전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경기력과 코스 적응력을 감안하면 맥길로이가 약간 우세해 보이지만, 디솀보의 한방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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